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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36

"이모님,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일은 제가 책임질게요. 모든 일에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에요." 양위의 마음이 어찌 걱정되지 않겠는가. 이전에 친룽에게 십만 위안을 빌렸을 때도 손이 떨렸었다.

최근 양위는 창업 일 때문에 산골짜기와 현성을 오가며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리루룽이 자신에게 문제를 만들어내고, 그녀와 함께 도시로 가야 하고, 또 향정부에도 가야 한다니, 일이 정말 끝이 없었다.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라, 네가 지칠까 봐 걱정이야. 오늘 밤은 일찍 자. 내가 사람들을 불러서 도화원을 먼저 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