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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5

"왜 날 깨우지 않았어? 해가 벌써 떠올랐잖아." 양위는 여섯 명의 미녀들이 한 줄로 앉아 바다 수평선 위로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바다에서 일출을 보는 것은 정말 아름답고 로맨틱했다.

"오빠, 내가 여러 번 불렀고 몇 번이나 밀었는데도 전혀 일어나지 않아서 포기했어. 그렇게 깊이 잠들다니, 오빠 어젯밤에 뭐 했어? 게 잡는 게 그렇게 힘들었어?" 이윤희가 대답했다. 사실 그녀는 속으로 의아했다. 어젯밤에 왜 자신이 사촌 오빠와 함께 자지 않았는지, 그리고 오빠가 왜 장메이루오의 텐트에서 자고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