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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4

이 혼탁한 물에서 양위는 이미 벗어날 수 없었다.

"누가 나쁜 짓을 많이 하고, 손에 피를 많이 묻혔는지, 흑혈 저주는 그 사람에게 더 치우치게 될 거야. 한 목숨으로 마을 하나를 구하는 것, 그냥 국민을 위한 봉사라고 생각하자." 양위는 이렇게 이성적이었다. 이것은 천안 할머니가 그에게 알려준 것이었고, 그렇지 않았다면 양위는 이 임시 해결책을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그의 생명을 빼앗을 권리는 없다.

이 함정이 깊어질수록 재앙은 더 커진다. 지금은 함정을 파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나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