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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26

양위와 이원희는 땅에 심은 어린 채소 모종을 바라보며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찼다. 앞으로의 생활은 이 채소들에 달려있었다.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거액의 빚을 질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것이다.

무용비가 바로 이렇게 생각했지만, 셰티안스는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은 네 세력이 암암리에 싸우고 있다. 아니, 일곱 세력이 명암으로 다투고 있으며, 모두 서로 얽혀 있고 각자 속셈을 품고 있다.

양위는 여동생을 스파이로 보내 점차 셰티안스의 캉위안 그룹을 삼키려 했다. 이런 생각은 아직 이른 감이 있고 허황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