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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9

"그럼 윤희는요?" 양위는 여전히 이해할 수 없었다. 세 사람이 함께 있었는데 어떻게 납치된 거지? 아이고.

"윤희는 괜찮아. 내가 엄마와 함께 돌아왔을 때 장메이루오는 이미 사라졌어. 윤희 말로는, 그녀가 화장실에 가려고 내려갔을 뿐인데 그만..." 이위안시도 어이없다는 표정이었다. 장메이루오는 촌장의 딸인데, 이사 온 첫날부터 이런 일이 생기다니. 만약 정말 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이 크니 죽어서 사죄해야 할 지경이었다.

"촌장님이 알고 계세요?" 양위가 급하게 물었다.

"알고 계셔. 지금 장촌장님과 이서기님이 마을의 많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