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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9

코코가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 사실 코코와 야시는 같은 학교 학생이었고, 윤시보다 두 학년 위였어요. 중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학교를 그만두었죠. 한편 큰 언니 이원시는 전문대를 졸업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일시적으로 집에 있었고, 언제든 다시 현성으로 일자리를 찾으러 갈 수도 있었어요.

생각지도 못하게 이 야한 잡지가 둘째 여동생의 친구인 코코의 손에 들어갔네요.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농촌에서는 좋은 물건이 있으면 온 마을이 함께 나누는 법이니, 결국에는 마을 전체가 한 번씩 볼지도 모르겠네요.

양위가 윤시와 함께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