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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4

맞은편 고급 차 안의 무용 도련님은 즐겁게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나와 싸우다니, 내가 이 현에 있는 한 너는 살아남지 못할 거야."

"사촌, 병원에 가볼까?" 이위안시가 긴장하며 물었고, 급히 양위의 상처를 확인했다.

피가 인중혈을 타고 입안으로 흘러들어왔고, 양위는 짙은 피 냄새를 맡았다.

이번 도시 방문에서는 마른 식품을 하나도 팔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관리자에게 상품을 압수당하고 상처까지 입었다.

왜 우리 같은 바닥에 사는 사람들은 개돼지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걸까?

이미 황혼이 찾아왔다.

양위는 마음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