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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0

"우리는 여기서 물건을 사지 않아요. 시골 사람들은 빨리 나가세요. 손님들이 당신들을 보면 누가 여기서 식사하겠어요? 가, 가, 가." 그 경비원은 짜증을 내며 양위와 이원희를 밀기 시작했다.

"무슨 시골 사람이라고? 시골 사람이 어때서? 당신은 그냥 경비원 아니야? 뭐가 그렇게 잘난 척이야?" 이원희는 시골 사람이란 말에 화가 났다. "개가 사람을 얕보네."

경비원은 그 말을 듣고 더 화가 나서 차갑게 웃었다. "흥! 아직도 버티네. 시골 사람이라고 한 건 바로 너희들이야. 안 나가면 내가 예의 없게 굴어도 원망하지 마." 경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