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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3

"왜 여기 왔어? 내 일에 상관하지 마. 그리고 아까 일은 내가 원해서 한 거야." 츄츄는 무룡 공자가 양위의 죽음을 원한다면, 양위가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네 이름이 뭐지?" 무룡 공자가 양위에게 물었다.

"저는 양위라고 합니다. 정말 츄츄가 당신의 여자친구인 줄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양위는 오늘 밤이 정말 그저 혼란스러운 파티라고만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안하다고? 하하." 무룡 공자가 기괴하게 웃었다. "이건 내가 들어본 가장 웃긴 농담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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