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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61

양위는 초조해하며, 이때 그는 머리 위에 한 그루의 나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무 줄기가 마침 이곳까지 뻗어 있었다. 양위는 옷을 벗고 위로 뛰어올라 옷을 위에서 매듭을 지어 아래로 늘어뜨린 다음, 리야난을 끌어올렸다.

이때, 리야난이 겨우 정신을 차렸고, 눈앞의 위기를 보고는 이전에 귀신을 봤을 때의 공포는 사라졌다.

"내가 나무 줄기를 잡을 테니, 너는 내 다리를 잡아." 양위가 말하며 뛰어올라 이전에 매듭지은 옷을 잡았다.

리야난은 결국 경찰학교 출신답게 이번에는 매우 용감하게 행동했다. 한 번에 뛰어올라 양위의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