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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2

아침에 작은 별이 땅에 묻혔다. 양위와 반 친구들 모두 장례식에 참석했다. 묘지는 뒷산 가장자리의 외진 곳에 있었고,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곁에 임시 관과 임시 구덩이로 안장되었다. 이곳은 뒷산 금지구역과 매우 가까워 음기가 매우 강했고, 안개까지 끼어 많은 마을 사람들이 반쯤 따라왔다가 무서워서 다리가 후들거리며 도망쳤다.

하지만 삶은 계속되고, 수업도 계속되어야 했다.

"한칭팡, 너는 학교에서 가장 키 큰 여학생이잖아. 여자 농구 시합에 꼭 참가해야 해." 양위는 당연히 이 일을 잊을 수 없었다. 학교에서는 오랫동안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