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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90

"뭐?" 천자잉은 언니가 사온 물건을 보고 순간 말문이 막혔다. "하루 종일 착용하라고?"

"맞아, 내가 너한테 벗으라고 할 때만 벗어." 양위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보고 싶었다.

"문제가 생길 거야." 천자잉은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네가 자초한 일이야. 아니면 내가 네 언니한테 가볼까?" 양위가 웃으며 말했다.

"안 돼!" 천자잉은 급히 양위를 붙잡았다. 언니는 자신보다 예쁘고 기술도 더 좋았다. 만약 그들이 사귀게 된다면 자신에게는 또 다른 연적이 생기는 셈이었다. "내일 착용할게."

양위는 살짝 웃었다. 이 어린 여자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