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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07

이번에 그는 마침내 계단의 출구를 찾아 급히 내려갔다.

반쯤 내려가다가 문득 생각했다. '이게 아닌데, 예친친은?'

양위는 어떤 상황에서도 동료를 포기할 수 없었다. 그는 다시 돌아가 소리쳤다. "예친친?"

하지만 위층에는 어둠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예친친의 그림자도, 그 여자 귀신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양위?" 갑자기 밖에서 예친친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어떻게 벌써 나왔지? 양위는 마음속으로 의아했다. 복도를 한번 보니 깊고 무서운 어둠뿐이었다. 그래서 다시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 말은 분위기를 더욱 어색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