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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6

말을 마치자, 모두가 양위를 따라 떠났다. 양위는 산아제한 단속반을 작은 이모의 집으로 데려가 잘 대접했다.

그러나 즐겁게 술을 마시고 있을 때, 뒤에 남아있던 대원이 급하게 뛰어와 외쳤다. "대장님, 도망쳤습니다!"

"뭐라고?" 대장은 이마를 치며 술잔을 내려놓고 달려갔다.

양위도 따라서 소가네 집으로 향했다. 이뤄롱이 조용히 다가와 양위를 흘끗 쳐다보았다. 양위는 급히 물었다. "어떻게 됐어?"

"어떻게 됐겠어? 그에게 눈을 두어 번 깜빡였더니 내게 반해버렸지. 소팡네 가족은 모두 숨었어. 내가 그들에게 북쪽 산으로 도망쳤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