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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8

양우는 이번 융합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양린에게 끝까지 견디겠다고 약속했다.

왼손은 이미 변이가 완료되었지만, 문제는 지금 그 힘이 계속해서 팔을 통해 몸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이었다. 양우는 약간 두려워졌다. 이것은 몸까지 함께 변이시키려는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그 힘은 마치 토템처럼 심장만을 향해 돌진했고, 양우는 더 이상 통제할 수 없었다.

온몸과 머리가 폭발하듯 부풀어 올랐고, 옷은 치직거리며 모두 찢어졌다. 양우는 마치 늑대인간이 보름달을 본 것처럼 미친 듯이 변이했다. 근육이 팽창하고, 뼈가 커지고 넓어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