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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0

"아이고, 자잉의 친구였구나, 그래서 이렇게 잘생겼구나. 정말 아깝네, 나도 좀 만져보고 싶었는데." 그 마을 아낙은 킥킥 웃으며 양위를 훑어보며 말했다. "정말 멋있네."

그런데 이때, 한 남자가 불쑥 나타나 멍하니 자잉 누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손은 불규칙하게 움직이고 눈은 반짝거렸다. 이런 모습을 보면 바보라도 알 수 있다. 그가 자잉의 가슴을 만지고 싶어한다는 것을.

"자잉을 네가 만질 수 있겠어? 저리 가, 저리 가! 내가 실컷 만지게 해줄게." 말하며 그 마을 아낙은 그 노인을 밀어냈다.

양위와 자잉은 그 모습을 보고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