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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

"그 간호사 언니가 달콤하게 말했어요. 양위는 그 말을 듣고 정말 기뻤어요. 계속 이런 한약방을 찾고 있었는데, 드디어 한 곳을 찾게 되어 급히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이어서 그 여자 간호사가 엽서 한 장을 건넸고, 양위가 보니 담당 여의사의 것이었습니다.

"이건 방 의사 선생님의 연락처예요. 나중에 불편한 점이 있으면 다시 오세요. 그리고 뒷면에 제 전화번호가 있으니, 저에게 연락하셔도 돼요!" 그 여자 간호사는 원래 양위의 전화번호를 얻고 싶었지만, 여자가 먼저 나서는 것이 어색해서 방 의사의 명함을 핑계로 자신의 전화번호를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