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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71

이 한 번의 시선으로, 양위의 혼이 모두 날아갔다. 도대체 무엇을 본 것일까?

양위는 한 여자를 보았다.

이 여자는 놀랍게도 사지를 천장에 붙이고 있었다. 만약 그녀에게 꼬리 하나만 있었다면, 양위는 그녀가 도마뱀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여자의 긴 머리는 더럽고 헝클어져 있었으며, 머리가 거의 180도 돌아가 있어 아래에 있는 양위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사지에는 모두 쇠사슬이 묶여 있었다.

양위가 이 장면에 놀라 두피가 저릴 때, 천장에 있던 여자가 갑자기 양위에게 달려들었다.

양위는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났지만, 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