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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12

양우는 서로를 간단히 소개하고 마을의 무당을 찾으러 왔다며 자잉에게 길을 안내해 달라고 부탁했다.

자잉은 이 말을 듣자마자, 한 명은 사촌 언니, 다른 한 명은 좋은 친구라는 것을 알고 기분이 갑자기 밝아져 바로 길을 안내해 주었다.

"당신들은 구를 심으러 왔어요, 아니면 구를 풀러 왔어요?" 자잉이 양우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녀는 매우 궁금해 보였다.

양우는 그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제 친구가 구에 걸렸어요, 무당을 찾아 풀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요."

"우리 마을 무당의 구술은 매우 대단해요, 분명히 풀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