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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1

추 감독에게서 나온 후, 시간은 이미 점심시간이 되었다.

나는 추 감독이 말한 것들을 자세히 신경 쓰지 않았다. 어차피 일은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지, 그녀가 간단히 말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니까.

식당에 들어가서 나는 양고기 볶음 요리 하나만 주문했다.

쉬에 강의 말에 따르면, 이런 음식은 몸에 아주 좋다고 한다.

이걸 먹는 것은 내 몸에 문제가 생겨서가 아니라, 더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서다.

나는 어젯밤 수 과장이 직접 한 약속을 잊지 않고 있었다. 만약 오늘 일이 성사된다면, 나는 당연히 최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