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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8

그 둘이 해안에서 밧줄을 당겨주어서 나는 돌아오는 수영이 훨씬 쉬워졌다.

육지에 도착했을 때, 나는 내 몸이 거의 얼어붙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젠장, 물속에 있을 때는 그렇게 춥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지금 육지로 돌아오니 온몸이 떨리고 입술이 파랗게 변했다.

백화룽이 내 허리에 묶인 밧줄을 풀어주고, 젖은 옷을 벗으라고 했다. 이때 나는 두 발에 노란 진흙이 묻어 있는 것을 보고 기쁨을 억제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장펑이 깨끗한 옷을 가져와 입히고, 나를 차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 후 그는 차를 시동하고 히터를 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