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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81

백화룡이 다친 것을 보고, 내 마음이 조여왔다.

젠장, 이 경호원은 미쳤나 봐.

천금표 같은 개자식에게 대체 무슨 이득을 받길래 이렇게 목숨을 바치는 거지?

하지만, 그가 천금표에게 이렇게 충성한다는 것은 그가 천금표와 함께 많은 나쁜 짓을 했다는 증거일 뿐, 그도 죽어 마땅한 놈이다.

"너희 둘이 합세해서 내 형님을 속였어, 오늘 너희를 형님 곁으로 보내주마."

그 경호원은 소 눈처럼 크게 뜬 눈에 핏발이 서고 입에서는 포효하며, 마치 우리가 천금표를 죽인 것이 그의 친아버지를 죽인 것처럼 행동했다.

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