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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9

내가 이유 없이 걱정하게 된 것은, 누군가 우리 가게를 망가뜨릴까 봐서가 아니었다.

우리는 백화룡의 영역에 있는데, 어떤 종류의 가게를 열든 그것은 우리 마음대로 아닌가?

다만 이런 전통적인 서비스 업종에서는 화목함이 재물을 낳는다는 원칙이 중요하다. 만약 이 주변의 모든 아침 식당들을 다 적으로 만들어서, 그들이 모두 가게를 철수하고 이사 가버린다면, 우리만 여기 남겨져서 손님들도 다 그들을 따라가 버릴 것이다.

장사는 모여 있는 것이 좋다. 성숙한 산업이 한 곳에 모여 있으면 모든 사람들이 장사가 잘되어야 더욱 번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