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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7

"장 누나, 내 개인 물건을 보고 싶으면 몰래 보여줄 수밖에 없어요."

나는 화장실 쪽으로 몇 걸음 움직였다.

장 누나는 살짝 눈썹을 찌푸리며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그녀는 분명 내가 이미 그녀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그녀가 나에게 한 걸음 다가와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말했다. "임양, 거기 서서 움직이지 마. 누나가 직접 검사할게."

나는 그녀를 보며 미소 지었고, 그녀의 제복으로 조여진 허리에 시선을 고정했다. 그녀의 성숙하고 풍만한 매력은 내 하복부를 불타오르게 했다.

"장 누나, 그렇게 긴장하지 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