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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8

한 주먹으로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 버리자, 그를 따라 달려온 몇 명이 멈추고 나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이 멈췄다고 해서 나는 멈출 생각이 없었다. 바닥에서 구르고 있는 사람을 지나 날아차기로 다른 한 명을 향해 공격했다.

그 사람은 내가 이렇게 빨리 달려들 줄 몰라 크게 놀라 구르며 피했다.

잠시 주저하는 순간도 없이 나는 즉시 공격을 계속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거리의 싸움꾼처럼 공격하는 방식으로, 바닥에서 벽돌 하나를 집어 들어 다른 사람을 향해 던졌다.

그 사람은 내가 벽돌을 던지는 것을 보고 급히 팔을 들어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