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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0

양페이는 뒤로 물러나 두 명의 수비 영역에서 벗어나 오른쪽으로 피했다. 상대방은 즉시 그를 꽉 붙잡았다.

양페이는 힘겹게 상대를 밀치며 간신히 위로 점프했다. 그 사람도 재빨리 따라 뛰어올라 슛 라인을 꽉 막았다.

양페이는 어쩔 수 없이 착지하면서 따라온 송준에게 공을 패스했다. 송준은 공을 받자마자 주저 없이 천솽에게 패스했다. 천솽도 골대 아래로 몇 번 밀고 들어가려 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공을 다시 정빈에게 돌려줄 수밖에 없었다.

정빈은 뒤에서 오랫동안 기다렸고, 공격 시간이 거의 끝나갈 때 공이 다시 자신의 손에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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