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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

그 티셔츠가 너무 헐렁해서, 내가 앉자마자 그녀의 평평한 아랫배가 거의 보였고, 그 두 개의 커다란 설봉도 어렴풋이 보였다.

내 마음속의 열기가 순간 밀물처럼 파도가 연달아 일렁이기 시작했고, 호흡도 저절로 가빠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일부러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바닥을 닦으면서 엉덩이를 계속 이리저리 흔들고 있었다.

게다가 두 다리 사이로 어렴풋이 틈새가 보였는데, 그곳은 내가 어젯밤 미친 듯이 개척했던 곳이었다. 엉덩이가 점점 더 높이 올라갈수록,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키고, 약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