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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39

"죽을 상! 너 정말 나쁜 놈이야! 이득을 보고도 뻔뻔하게 굴어!"라고 베이란얼이 손을 뻗어 그 흉기를 꽉 잡고 꼬집었다.

"아야, 살살 좀! 망가뜨리면 못 쓰는데 그래도 괜찮아?"라고 내가 말했다.

"활한 놈, 누가 항상 날 부끄럽게 만들래."라고 베이란얼이 말하면서도, 그녀의 작은 손은 부드럽게 살짝 빨갛게 꼬집힌 부위를 쓰다듬고 있었다.

베이란얼의 이마가 붉어지며, 수줍게 옥 같은 손으로 그 흉기를 잡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매끄러운 허벅지가 내 다리를 누르며 문질렀다.

팽팽한 둥근 엉덩이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풍만한 엉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