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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14

친샤오친은 마치 착한 아이처럼 가볍게 작고 탄력 있는 엉덩이를 들어 올려 내가 반바지와 속옷을 벗길 수 있게 했다. 지금 그녀는 하얀 어린 양처럼 내 품에 웅크리고 있으며, 청춘의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소파에 눕히고 두 다리를 벌린 채 그녀의 다리 사이에 쪼그리고 앉아 남자들이 동경하는 성스러운 곳을 감상했다.

내가 머리를 숙여 그곳을 입에 머금자 친샤오친의 몸이 확실히 떨렸고, 사람을 취하게 하는 교성을 내뱉었다. 그녀는 두 다리로 내 머리를 끼우고 손을 뻗어 내 머리를 눌렀다.

나는 재빨리 내 몸의 모든 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