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4
그녀의 탱탱하고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한 쌍의 설봉이 내 몸에 꽉 붙어 비벼대고 있었고, 나는 그녀의 젖꼭지가 이미 곧추 서 있는 것을 거의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아서 거의 소리를 지를 뻔했고,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 저릿저릿한 감각에 내 영혼이 몸 밖으로 날아갈 것 같았다.
이건 내 조카며느리인데, 우리는 금기시된 관계인데, 하지만 이런 어색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이 나를 더욱 자극했다. 단지 이 정도만으로도 나는 폭발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만약 정말로 운산의 정을 나눌 수 있다면, 그건 천국이 아닐까?!
"와 줘요..." 수요가 두 다리로 내 허벅지를 감싸고 위아래로 문지르며, 부드러운 털이 때때로 내 근육을 스쳐 지나갔다.
그녀의 영혼을 빼앗는 교성을 들으며, 나는 참지 못하고 침을 삼켰다.
하지만 바로 그때, 수요가 갑자기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침대 쪽으로 움직였고, 내가 반응하기도 전에 그녀는 이미 내 두 다리 사이에 머리를 묻고 작은 입을 크게 벌렸다.
나는 거의 소리를 지를 뻔했고, 영혼이 계속 떨리다가 천천히 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여보, 갖고 싶어요."
그녀의 몽롱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내 원시적인 본능이 한꺼번에 폭발했고, 욕망의 불길이 더욱 강렬해져서 바로 몸을 뒤집어 그녀를 누르고 내려갔다.
돌진!
"오!"
아마도 내 물건이 아직 개척되지 않은 곳에 도달했기 때문인지, 수요는 저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나는 급히 그녀를 꽉 껴안았지만, 말은 감히 하지 못했다. 그녀가 깨어날까 봐 두려웠다.
이 오랜만에 느끼는 쾌감에 내 신경은 점점 마비되고, 백지 상태가 된 머릿속에는 본능적인 공격만이 남았다. 내 아래에 있는 여자가 내 조카며느리라는 사실을 완전히 잊었다.
이렇게 백여 번의 공격 후에도, 수요는 여전히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만, 그만, 못 해요, 요요는 더 이상 못 해요!"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온몸이 갑자기 팽팽하게 긴장되어 올라왔다.
절정에 도달한 것이다!
내 머릿속에 갑자기 미친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이런 극품의 미인이 우리 대가족에 시집왔으니, 조카가 완수하지 못한 일을, 내가 대신 완수해 주자!
이 미친 생각에 나는 더욱 흥분되었고, 연속적으로 공격했다. 그녀는 완전히 항복했고, 물은 이미 성 밖까지 넘쳐흘렀다.
나는 강하게 개척하며, 조카가 제대로 하지 못한 일을 최선을 다해 완수하려 했다.
그 오랜만에 느끼는 분출감이 마침내 찾아왔고, 나는 더 이상 제어할 수 없었다. 밸브가 열리자 격렬하게 분출하기 시작했다.
끝난 후, 나는 아쉬움을 느끼며 조카며느리 위에 엎드려, 그녀를 꽉 껴안았다.
이것이 꿈이 아닐까 두려워, 조금이라도 더 기억을 남기고 싶었다.
원래는 조카에게만 속했던 여자가 지금은 내 아래에서 녹초가 되어 있었다. 온몸이 땀으로 뒤덮여 있고, 가슴은 호흡 때문에 오르내리고 있었지만, 눈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뜨지 않았다.
아마 그녀도 꿈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녀는 두 손으로 나를 꽉 껴안았다. 마치 내가 도망갈까 봐 두려운 것처럼, 머리를 내 가슴에 기대고 나와 꽉 붙어 있었다.
나도 한 손으로 그녀의 뜨거운 몸을 꽉 껴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천천히 그녀의 매끄러운 등을 어루만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수요에게서 평온한 숨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들었다. 분명히 다시 잠들었다.
하지만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잠시 고민에 빠졌다. 방금 전에는 확실히 영혼까지 날아갈 정도로 좋았지만, 지금은 난처해졌다.
만약 지금 수요를 깨우면, 우리가 방금 한 일이 모두 드러날 것이다.
나는 수요의 몸을 안고 있었지만, 오랫동안 잠들지 못했다. 하늘이 밝아오기 시작할 때, 나는 서둘러 일어나 옷을 입고 휴대폰을 들고 조깅을 나갔다.
계속 시간을 끌다가 하늘이 완전히 밝아졌을 때, 돌아오려다 망설였다.
만약 수요가 깨어나서 자신이 내 방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