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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2

"안 돼요, 홍 오빠, 우리 이러면 안 돼요, 오빠가 나한테 이러면 안 돼요." 베이란얼은 약간 두려워하며 눈에는 공포가 가득했다.

나는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란얼아, 이제 네가 뭘 말해도 소용없어. 나도 어쩔 수 없어. 만약 누군가가 우리를 본다면 큰일이니까, 미안하지만 참아줘."

"놓아주세요, 제가 걸을게요. 더 이상 데려다 주지 마세요." 베이란얼이 급히 말했다.

베이란얼이 내 품에서 계속 몸부림치는 것을 보고, 나는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있던 손으로 그녀의 은밀한 곳을 살짝 눌렀다.

베이란얼의 얼굴이 붉게 물들더니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