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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4

정면에서 다가오는 몽둥이들을 마주하자, 나는 재빨리 뒤로 한 걸음 물러서서 처음 날아오는 몇 개의 몽둥이를 피했다. 곧바로 옆차기를 날려 가장 가까이 있던 녀석의 손목을 강하게 걷어찼고, 그 순간 녀석은 심한 손목 통증으로 몽둥이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내 동작은 번개처럼 빨랐고, 이 몇몇 불량배들을 상대하면서 전력을 다할 수밖에 없었다.

모든 주먹에 전력을 다했고, 매 주먹은 호랑이처럼 기세등등하며 예리하기 그지없었다.

비록 내가 나이가 그리 젊지는 않고, 무술도 연마했지만, 혼자서 십여 명을 상대하기에는 무모하게 행동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