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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25

"알겠어요, 형수님!"

"그리고 말이야, 진수야, 형수는 네가 혈기왕성한 걸 알아. 하지만 네가 분별력을 가져야 해. 그녀가 널 받아들이기 전에는 지나친 행동을 하지 마.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줘야 해, 알겠니? 형수는 그녀와 달라, 형수는 경험이 있지만, 그녀는 아직 많은 것을 모르거든."

"알겠어요, 형수님!"

"좋아,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랄게. 이제 일찍 쉬렴!"

"형수님도 일찍 쉬세요!"

"그래, 무슨 일 있으면 전화해."

"네, 알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는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 핸드폰이 또 울렸고, 이번에는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