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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8

면을 먹고 나서, 나와 형수는 방으로 돌아왔다.

앉은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누구세요?" 형수가 물었다.

"저예요, 곽량이요!"

형수가 가서 문을 열었다.

노란 머리의 곽량이 재빨리 안으로 들어왔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리리를 찾아온 거예요?" 형수가 물었다.

"그녀가 전화해서 저를 찾았어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멀리서 온 저를 고생시켰네요. 그녀 어디 있어요?" 곽량의 눈은 계속 형수의 몸을 훑어보고 있었다.

"침실에 있을 거예요!"

곽량은 침실로 뛰어들어갔다.

몇 분 후, 나는 안에서 큰 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