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진사

챕터 681

나는 자연스럽게 잠든 척했다.

"히히, 됐어!"

손가락 틈 사이로 보니, 그녀가 득의양양하게 웃더니 마당 문으로 달려가 문을 열고 밖을 향해 손짓했다!

그리고 한 그림자가 마당으로 들어왔다.

역시 장다롱이었다!

나는 마음이 조금 긴장되었고, 내 계획이 실패할까 걱정됐다.

만약 정말 그렇게 된다면, 마을에서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더라도, 절대로 형수님이 그에게 해를 입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

두 사람이 대청마루로 들어갔다.

우리전은 약간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다롱, 이 금수가 여기 있는 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장다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