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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5

"왕 사부, 너무 친절하세요. 이분이 바로 샤오 류인가요?" 전니가 웃으며 말하고는 샤오 류를 바라보았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샤오 류가 즉시 입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전 원장님!"

"음, 안녕. 네 일은 이미 다 배정해 놓았어. 주로 구급차 동승원으로, 꽤 편한 일인데 어떻게 생각해?" 전니가 웃으며 말했다.

나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 어제 전니가 나에게 말한 것은 후방 지원 업무였는데, 병원에는 매일 처리할 일이 너무 많아서 샤오 류가 감당하지 못할까 걱정했었다.

지금은 구급차 동승원으로 바뀌었으니 오히려 만족스러웠다.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