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진사

챕터 4

그녀의 의미심장한 말과 매혹적인 눈빛은 내가 과감한 결정을 내리게 했다.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겨, 한 손으로 친페이의 허리를 단단히 붙잡고,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하얀 가슴을 세게 움켜쥐었다. 동시에 그녀의 작은 손을 잡아당겨 내 그곳에 갖다 댔다.

"차오 오빠, 쓰... 너무 뜨거워요..."

친페이는 살짝 몸을 비틀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소리가 커져 다른 사람에게 들킬까 두려워하는 듯했다.

"페이페이, 오빠가 확실히 만족시켜 줄게!"

나는 말을 마치고 친페이의 작은 손을 잡아 내 속옷 안으로 넣었다.

차가운 손이 닿는 순간, 나는 거의 사정할 뻔했다. 친페이의 작은 손을 꽉 붙잡고 내 그것을 쥐게 했다.

"정말 짜릿해!"

마치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것 같았고, 온몸이 저릿저릿했다. 이렇게 짜릿한 경험은 평생 처음이었다.

친페이의 작은 손은 내가 꽉 잡고 있었고, 그녀의 손은 완전히 채워져 있었다.

동시에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다른 한 손으로 그녀의 유혹적인 두 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내 손이 들어가자마자 마치 습한 늪지대에 들어간 것 같았다. 나는 계속해서 그 안을 탐험하며 깊이를 확인했고, 거의 그 안에 빠져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았다.

많은 힘을 들여 겨우 손을 빼냈다.

나는 손을 친페이 앞에 가져가 두 손가락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자, 손가락 사이에 끈적한 액체가 실처럼 늘어났다.

"페이페이, 너 정말 젖었네. 참을 수 없지?"

이때 친페이는 천만 가지 매력이 넘치는 눈빛으로 나를 흘겨보았다.

그녀는 한 손으로 나를 애무하면서 부드럽게 말했다: "차오 오빠, 이 며칠 동안 KTV에서 새로운 것을 배웠어요. 그걸로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어요, 연습도 할 겸."

새로운 것으로 나를 기쁘게?

나는 놀라며 곧 흥분된 표정을 지었다.

친페이가 이렇게 대담할 줄은 몰랐다. 나와 관계를 맺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도 시도하려고...

이렇게 보면, 아마도 그녀는 전부터 나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그 순간, 나는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려온 기회가 마침내 왔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것도 옥상 같은 곳에서.

생각만 해도 나는 흥분으로 온몸이 떨렸다.

내가 상상에 빠져있는 동안, 친페이는 이미 행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몸을 돌려 갑자기 내 앞으로 다가와 등을 내 몸에 기대며 의도적으로 나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내 마음속으로는 기뻤지만, 약간 괴로웠다. 그녀의 아름다운 다리가 주는 자극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특히 친페이가 위아래로 나를 문지를 때, 이 느낌은 더욱 치명적으로 자극적이었다. 타이트한 스커트를 통해서도 그 감각은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나는 깊게 숨을 들이마셨고, 그녀만의 독특한 향기가 내 앞에 퍼졌다. 게다가 그녀의 매혹적인 몸이 계속해서 나와 마찰을 일으켰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며 자연스럽게 옆을 힐끗 보았다.

친페이가 겉옷을 입고 있었지만, 내 각도에서는 여전히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감상할 수 있었다.

게다가 그녀가 내 몸에 꽉 붙어 몸을 비틀면서 두 팔을 꽉 조이니, 그 하얀 골짜기가 더욱 풍만해 보였다.

심지어 나는 그녀의 분홍빛 유두가 점점 단단해지는 것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이렇게 극도로 매혹적인 여자가 나를 문지르고 있고, 그것도 내 어릴 적 친구의 아내라니, 어떻게 참을 수 있겠는가?

계속되는 자극 속에서 내 마음속 불이 다시 한번 이성을 태워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