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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3

구원원을 보내고 나서, 내 마음은 너무 기뻤다. 침대에 누워서도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제 나에게 여자친구가 생겼고, 게다가 이렇게 예쁘기까지 하다니. 시간이 지나면, 구원원이 내 손에 들어오지 않을 리가 없다고 믿었다.

구원원이 부드럽게 '여보'라고 부르는 모습, 그녀의 아름다운 몸매를 생각하며, 나는 행복하게 꿈나라로 빠져들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나는 구원원이 나를 찾아올 것을 기다리면서 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흥분되었지만, 내 본업은 잊지 않았다.

저녁 7-8시쯤에야 구원원이 나를 찾아왔고,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