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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8

이렇게 되면 모두가 나를 대단하게 여길 것이다. 자주 "출판"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이 단어는 마을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문화인만이 어울리는 것이니까.

게다가 내가 말한 촬영이 끝나면 떠난다는 것, 언제 끝날지는 그가 말하지 않았으니 가고 안 가고는 모두 그가 결정하는 것이다.

촌장은 특별히 내게 더 많이 촬영해달라고 부탁했다. 내 손을 빌려 이 마을을 전국에 소개하길 바라는 것이었다.

어차피 다 공허한 이야기일 뿐, 나중에 성공하든 말든 최선을 다할 뿐이다. 나는 일단 모두 승낙했다.

그 사람들과 인사를 마치고 나서, 나는 양칭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