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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9

"이제 너희 모녀가 있으니 더 이상 걱정거리가 없어."

양칭칭은 뭔가 더 말하려고 했지만, 친자오잉이 그녀의 말을 가로막았다.

"칭칭, 너의 초오빠 말이 맞아. 자기 것이 아닌 건 억지로 얻을 수 없어. 게다가, 그 돈을 정말 돌려받았다고 해도, 만약 메이팡이라는 사람이 복수하면 우리가 재앙을 당하지 않겠어? 그냥 재물을 잃고 재앙을 면했다고 생각하자." 친자오잉이 위로했다.

양칭칭은 더 이상 말을 이어가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계속해서 하늘이 불공평하다고 느꼈다. 왜 좋은 사람에게 좋은 보답이 없을까? 왜 초오빠가 고통을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