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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77

그래서 나는 단호하게 피하기로 선택했고, 그의 예리함을 피했다.

말하자면, 그가 사용한 것은 비술이었고, 비술은 오래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그와 정면으로 맞설 필요가 전혀 없었다!

쾅!

내가 몸을 피하는 순간, 예청의 양손이 경기장 바닥을 강타했다!

연기가 자욱하고 돌조각이 튀었다!

내가 방금 서 있던 자리가 그의 공격으로 함몰되었다!

순간, 주변에서 놀라움의 소리가 울려 퍼졌다!

젠장, 이 경기장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보통 망치로는 흠집조차 낼 수 없는 곳이다.

하지만 그의 한 번의 공격으로 경기장 모서리가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