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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22

"뭐라고, 1,450만?" 형수가 깜짝 놀랐다.

나도 놀랐다. 젠장, 정말 비싸다!

하지만, 나한테는 별거 아니지!

"이 차 정말 괜찮네요, 형수님. 가요, 한번 보러 가요!" 나는 형수의 손을 잡고 차 쪽으로 걸어갔다.

형수는 나를 붙잡았다. "금수야, 그만 보자.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랐어. 이 가격이면 도심에 백 평방미터가 넘는 집을 살 수 있어."

"괜찮아요, 일단 보기만 하자고요!"

나는 형수를 끌고 갔다.

판매원이 우리 옆에 따라왔는데, 그 눈빛이 분명했다. '당신들이 살 수 있을까?'

나는 차 주위를 한 바퀴 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