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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85

나는 재빨리 스타킹을 벗어 주머니에 넣고 녹지대를 빠져나왔다.

길을 건너 차에 탔을 때, 몇 명이 달려오는 것을 보았다.

누군가 금강을 빨리 발견해주길 바랐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거기서 죽을 것이다.

나는 차를 몰고 떠났다.

이제 형수는 완전히 안전해질 것이다.

나도 시골로 돌아가야 할 때다.

그때, 나는 다시 은색 빛점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반딧불처럼 빛나다가 내 손바닥의 공덕병 속으로 들어갔다.

이해가 됐다. 금강은 나쁜 사람이었고, 내가 한 일은 사회의 악을 제거한 것이니까.

그러니 이것도 공덕인 셈이다!

다음 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