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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46

"맞아, 공부를 해야 해." 형수가 말했다. "그래야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물론, 의학을 공부하는 것도 좋아. 어쨌든 너는 기본 지식이 있잖아. 걱정 마, 홍 언니에게 빌린 100만 원은 내가 차차 벌어서 갚을게."

"돈 갚는 건 급하지 않아. 우리에게는 100만 원이 큰돈이지만, 홍 언니에게는 별 것 아니야."

"금수야, 너는 홍 언니와 그렇게 친하지도 않잖아. 게다가 그 회소에서 일하지도 않는데, 왜 그녀가 너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빌려주는 거야?"

"형수님, 사실 지난번에 3일 동안 교육 받으러 간다고 한 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