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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10

"만약 당신의 마사지 기술이 정말 좋다면, 여기 머물 기회가 있을 수도 있어요. 결국, 이렇게 많은 남자 테라피스트 중에 몸을 파는 사람이 한 명 더 있든 말든 상관없으니까요."

"좋아요, 저를 그녀에게 데려가 주세요."

만약 여기에 머물면서 몸을 팔지 않아도 된다면, 나는 정말 기쁠 것이다. 하루만 일하고 떠나면 마 누나도 곤란할 테니까!

이곳의 여성 고객들 중에는 첫 번째 고객처럼 예쁜 여성도 있지만, 대부분은 뚱뚱한 아줌마들이라 정말 구역질이 난다.

"금수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거야.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 이전에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