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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55

"내가 너한테 이렇게 만지라고 했니? 그것도 마사지야!" 메이즈가 정정했다.

"네, 네, 저는 여자를 이런 식으로 만져본 적이 없어서 마음이 너무 흥분됐어요. 저도 바지를 벗고 싶었어요."

"변태!" 메이즈가 다시 한번 침을 뱉었다.

메이즈가 화를 낼수록 내 마음은 더 기뻤다.

"나는 공짜로 이득을 보는 줄 알았는데, 결국 류릴리가 부탁을 하더라고!"

"무슨 부탁?"

나는 이마를 감싸며 말했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더니, 네 말이 맞았어. 그녀가 아무리 목말라도 내 차례가 될 리 없지. 그녀는 형수 앞에서 자기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