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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62

"뭐? 매국노?"

두상룡이 예라이를 노려보며 말했다.

"불가능해! 그는 두씨 가문의 장남인데, 어떻게 왜놈들의 매국노가 될 수 있겠어?"

"뭘 노려보고 있어, 더 쳐다보면 네 눈알을 파낼 거다, 믿어?"

예라이가 짜증스럽게 말했다.

"......"

예라이는 두상룡을 상대하기 귀찮았다.

이건 그저 방패막이일 뿐이었다!

그의 사람들이 도착하면, 방패막이는 필요 없을 것이고, 그때는 바로 들어가서 사람을 잡으면 된다!

"도대체 무슨 뜻이야? 정한은 일본에서 유학하고, 거기서 회사를 세웠을 뿐인데..."

두상룡이 예라이를 노려보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