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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04

"너 누구야? 나는 예라이를 만나고 싶어!"

뤄전이 큰 소리로 말했다.

"내가 바로 예라이야. 세상에서 이렇게 잘생기고,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은 나 하나뿐이야. 다른 지점은 없어!"

예라이가 웃으며 가까이 다가왔다.

"예 형님!"

위잉, 촨우, 티루, 그리고 그들 뒤에 있는 수십 명의 사내들이 동시에 공손하게 말했다.

뤄전은 앞에 있는 이 게으른 듯한 남자가 정말로 예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예라이, 나는 칭화회의 뤄전이야. 너와 얘기 좀 하고 싶어!"

뤄전이 서둘러 큰 소리로 말했다.

"너 칭화회 사람이야?"

예라이가 눈을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