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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74

"보스, 축하해요!"

"과장님, 축하합니다!"

예라이가 막 들어서자마자 장화이와 다른 사람들이 그를 둘러쌌다.

"뭘 축하하는 거죠?"

예라이는 다시 어리둥절했다. 그들이 이미 자신이 특별 보좌관이 된 것을 알고 있는 건가?

"보스, 이제 회사의 주주가 되셨잖아요. 아마 얼마 안 가서 우리가 예 사장님이라고 불러야 할 거예요!"

장화이가 농담을 던졌다.

"맞아요, 예 사장님!"

경비원들도 모두 장단을 맞추며 큰 소리로 외쳤다.

"아이고, 다들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어쨌든 저는 여전히 우리 경비과의 과장입니다."

예라이가 입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