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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8

"이 경리, 그는 정말 회사의 주주 중 한 명이에요."

노인 경비원도 경비실에서 나와 이라이에게 조용히 알려주었다.

"장후아이, 차단봉을 열어."

이라이는 둥근 해바라기씨 얼굴 같은 사람에게서 시선을 거두며 장후아이에게 말했다.

비록 그를 때리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주주를 때리는 일은 좀 보기 좋지 않으니, 참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네."

장후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차단봉을 열었다.

"흥, 이런 경비원이 필요한가? 정말 수신월이 뭘 하는지 모르겠군, 회사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도 당연해!"

둥근 해바라기씨 얼굴의 남자는 이라이...